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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이통 3사와 스마트폰 간편인증 상용화 추진
안랩, 이통 3사와 스마트폰 간편인증 상용화 추진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5.02.26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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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스마트폰 유심칩을 기반으로 한 간편인증 방식을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들어간다.

▲ 안랩,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26일 경기도 판교 안랩 사옥에서 ‘스마트폰 간편 인증’을 통한 새로운 인증 서비스 추진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 강석균 안랩 전무,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 최정윤 KT 융합서비스개발담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랩 제공.

26일 안랩은 이통 3사와 함께 경기도 판교 안랩 사옥에서 ‘스마트폰 간편인증’ 방식의 새로운 인증서비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안랩과 통신 3사는 스마트폰 단말정보와 안랩의 보안모듈을 활용한 신규 인증 서비스의 공동개발 및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새로운 인증서비스는 인터넷 뱅킹, 스마트폰 뱅킹 등 금융거래 시에 추가본인확인을 위해 활용돼 온 자동응답전화(ARS), 문자메시지 인증 등 방식 외에 추가로 개발한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을 활용한 인증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계좌이체나 결제 시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기존 인증 방식의 단계를 줄이고, 본인식별 정보 가로채기 등을 방지할 수 있어 편의성과 함께 보안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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