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캠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과 부실채권정리 MOU 체결
캠코, 카자흐스탄 중앙은행과 부실채권정리 MOU 체결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5.01.21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카자흐스탄 중앙은행과 부실채권 정리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21일 체결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카자흐스탄 중앙은행(NBK)과 부실채권 정리 경험 및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양국 경제와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부실채권 정리 경험 공유 및 자문 제공’, ‘인적 교류와 정보 교환 확대’ 등의 협력방안이 담겼다.

캠코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속히 증가한 카자흐스탄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정리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식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일환으로 정책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KSP는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개발도상국 등과 공유하기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컨설팅 사업이다.

이종진 캠코 이사는 “양해각서 체결 및 KSP사업 진행으로 카자흐스탄 부실채권정리업무가 가속화되고 금융시장 건전성 제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