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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공모희망가 조정 정정신고서 제출···7월초 상장 목표
틸론, 공모희망가 조정 정정신고서 제출···7월초 상장 목표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3.06.05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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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밴드 23,000~28,000원·곰모주식수 60만주
오는 20~21일 수요예측·26~27일 일반청약
168억 자금조달 계획·대표 주관사 키움증권

클라우드 가상화,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은 금융위원회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을 재개한다.

5일 틸론에 따르면 회사는 투자자 보호와 회사의 성장 전략 등을 고려해 공모 희망가격을 조정했다. 공모가 밴드는 23,000~28,000원으로, 공모주식수는 60만주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421억원~1,730억원이다.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이 금융위원회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을 재개한다.
클라우드 가상화 및 메타버스 오피스 전문기업 틸론이 금융위원회에 정정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이전 상장을 재개한다.

회사는 이번 공모로 최대 168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이를 신규 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인력 투입 해외시장 개척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 플랫폼 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틸론은 오는 20~21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23일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어 26일과 27일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시기는 다음달 초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틸론은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VDI) 솔루션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와 전자계약 솔루션’,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디지털데이터 완전삭제 솔루션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회사의 주요 제품은 구축형 VDI 솔루션인 디스테이션(Dstation) v9.0’과 구독형 DaaS 솔루션인 엘클라우드(elcloud) 3.0’이다.

디스테이션은 가상화관리제품 중 처음으로 국정원의 보안기능확인서 2.0을 획득하며 보안 성능을 입증했다. 기술 완성도를 바탕으로 회사는 지난해 전문 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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