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삼성전자가 65·55형 UHD TV ‘F9000’의 국내 배송을 시작하며 UHD TV 시대를 개막했다.
삼성전자 UHD TV ‘F9000’은 6월 2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커브드 OLED TV’와 함께 국내외 언론, IT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6월 한 달간 진행한 예약판매에서도 1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최진원 상무는 “미래의 UHD 방송표준에 완벽히 대응 할 수 있는 에볼루션 키트가 적용된 삼성 UHD TV에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F9000의 국내 배송을 시작으로 7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 선도 업체의 최고 기술력을 통해 차세대 UHD TV 시장 또한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증권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