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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재발 걱정 없는 ‘내 마음 아는 암보험’ 출시
LIG손보, 재발 걱정 없는 ‘내 마음 아는 암보험’ 출시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4.10.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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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손해보험이 특약 가입 시 재발 횟수에 관계없이 약정된 암 진단비를 반복 보장하는 ‘내 마음 아는 암보험’을 1일 출시했다.

LIG손해보험이 암 종류와 진행 단계에 따라 보장내용을 세분화시킨 신상품 ‘내 마음 아는 암보험’을 1일 출시했다.

‘내 마음 아는 암보험’은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높은 암 질병의 특성에 맞춘 상품으로, ‘재진단암진단비’ 특약 가입 시 만기 시점인 100세까지 암 재발 횟수에 관계없이 약정된 암진단비를 무한 반복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암 진단 확정일로부터 2년만 경과했다면 재발과 전이에 상관없이 진단비를 반복 지급받을 수 있다. (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및 전립선암 제외)

새롭게 개발된 ‘단계별 암진단비(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외)’ 특약에 가입하면, 암 진행 정도에 따라 보험금을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단계별 암진단비’ 특약 5000만원 한도 가입 시 1기부터 3기암에 대해 5000만원을, 4기암 또는 특정암(4기암 제외)에 대해서는 그 두 배인 1억원을 지급한다.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특정소액암도 단계별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단, 가입 1년 미만시 50%, 유방암의 경우 추가적으로 180일 미만시 10% 감액지급)

암 종류도 세분화 했다. 일반암의 경우 최고 7000만원을 지급함과 더불어 치료비가 많이 드는 5대 고액암과 10대 고액암에 대해 최고 40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 암으로 인한 입원 시 첫날부터 입원일당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며, 암수술비와 항암방사선 치료비도 추가시킬 수 있다.

60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월 7만6000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암 진단비 1000만원(유사암 제외), 유사암 진단비 100만원, 단계별 암 진단비 5000만원, 재진단 암 진단비 3000만원, 암 수술비 3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김재구 LIG손해보험 장기기획팀 파트장은 “동일 부위의 암이라도 예후에 따라 치료비 차이가 크게 난다는 점에서 단계별 암 진단비를 개발하게 됐다”며 “암 종류와 단계에 따른 점증적 보장을 통해 보상의 만족도는 높이고 보험료는 보다 합리화시킨 상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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