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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쏠캘린더·쏠메일, 삼성 기어S와 연동
다음 쏠캘린더·쏠메일, 삼성 기어S와 연동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09.29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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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기어S와 연동되어 사용할 수 있는 다음의 쏠캘린더와 쏠메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쏠캘린더와 쏠메일을 손목 위에서 이용할 수 있게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에 자사의 쏠캘린더와 쏠메일 앱이 연동된다고 29일 밝혔다.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다음의 글로벌 모바일 앱 브랜드인 쏠스튜디오의 유틸리티 앱이다.

전 세계 203여개국, 22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쏠캘린더는 일정관리와 더불어 스마트 캘린더 최초로 구글 태스크와 구글 지도를 동시에 지원해 할 일 기능과 위치 찾기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쏠메일은 전 세계 230여개국, 2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여러 서비스들의 계정들을 한꺼번에 등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다계정 메일이다. 주고받은 메일을 한 눈에 모아보는 대화형 보기 기능을 최근 새로 선보인바 있다.

삼성 기어S는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이 주변에 없을 때도 3G 이동통신, 와이파이 등의 통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 가전전시회(IFA) 현장에서 삼성 기어S와 쏠캘린더·쏠메일 연동을 직접 시연한 바 있다.

삼성 기어S를 통해 제공되는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블루투스를 통해 연동되며, 기어S를 착용하고 있으면 손목 위 디바이스를 통해 메일을 읽거나 등록해 놓은 주요 이벤트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기어S의 본체의 고정 알림 방식이 아닌 쏠캘린더와 쏠메일 고유의 디자인이 담긴 알림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정대교 다음 쏠스튜디오 프로덕트 매니저는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지향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적극 진출해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콘텐츠·앱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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