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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銀, 中농업銀과 위안화 커미티드라인 체결
농협銀, 中농업銀과 위안화 커미티드라인 체결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4.09.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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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이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과 위안화 표시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 효과적인 외화유동성 기반을 확충했다.
NH농협은행은 26일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과 2000만 달러 규모(약 1만2500만 위안)의 위안화 표시 커미티드라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미티드라인은 유동성 위기 발생 등 비상상황에서도 외화를 우선적으로 인출할 수 있는 구속성 있는 자금대여 약정으로 효과적인 외화유동성 확충 수단이다.

농협은행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위안화 조달 수단 확보를 통해 증가하는 위안화 수요에 대비하고 위안화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위안화 표시 커미티드라인 약정을 통해 중국과의 교역확대 및 역내 원-위안화 직거래 등 앞으로 증가하는 위안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해 상호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 이번 커미티드라인 체결로 위안화 관련 업무협력 기반 확대 및 원-위안화 시장에서 상호 시너지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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