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포스트
주요뉴스
CJ시스템즈·CJ올리브영 합병, 스마트유통 선보인다
CJ시스템즈·CJ올리브영 합병, 스마트유통 선보인다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4.09.22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이 합병된다. 합병을 통해 빅데이터와 IT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유통 사업이 탄생될 전망이다.

CJ그룹의 IT전문회사인 CJ시스템즈와 H&B(헬스앤뷰티)스토어인 CJ올리브영이 합병한다.

CJ그룹은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이 22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은 오는 10월31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최종 확정하고 12월2일부로 가칭 ‘CJ이노플랫폼㈜’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H&B스토어 브랜드인 올리브영의 명칭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CJ시스템즈와 CJ올리브영 양사의 합병비율은 1:0.026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유통과 IT를 결합한 CJ이노플랫폼㈜은 리테일에 최적화된 IT시스템을 기반으로 H&B스토어사업 내 1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기존 방송과 물류 SI 사업도 리테일 기반의 시스템 솔루션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시너지가 기대돼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1위인 CJ올리브영의 H&B스토어 부문은 CJ시스템즈와의 합병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투자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CJ그룹 관계자는 “유통과 IT에서 축적한 역량을 통합해 빅데이터와 IT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유통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