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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바일 시장 주도권 확보 잠재력 풍부
다음, 모바일 시장 주도권 확보 잠재력 풍부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4.09.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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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국내 모바일 광고 주도권을 확보한 데다 모바일 상거래 사업의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3분기에 카카오는 매출액 1110억원, 영업이익률 53%를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고와 상거래 매출 확대로 3분기에도 최대 실적 경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7월부터 시작한 카카오스토리 광고는 페이스북처럼 타겟팅 광고를 할 수 있다”라며 “다음은 국내에서 27만명이 넘는 광고주를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광고 효과를 입증하면 광고주는 급속히 유입된다”라며 “광고주 유입은 곧 단가 상승을 의미한다”고 강조하고 아울러 “카카오 광고 전체 매출액은 내년에 222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공 연구원은 또 “이달부터 카카오 페이를 시작했다”라며 “편의성 증대는 거래액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8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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