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SK컴즈의 네이트는 45억 아시아인들의 축제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 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유무선 특집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트는 오는 19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36종목 중 방송3사에서 중계하는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를 유선 특집페이지와 무선 특집페이지를 통해 HD화질로 생중계한다.
먼저 이번 특집페이지에서는 네티즌들이 실시간으로 아시안게임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무선 모든 채널을 통해 방송 3사가 중계하는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를 고화질로 생중계할 뿐 아니라 날짜 별, 종목 별, 메달 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생중계 플레이어의 경우 다양한 모드를 도입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근무 중에 관심 가는 경기를 관람할 수 없는 오피스족을 배려한 미니모드부터 작게모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본모드, 전체화면까지 총 네 가지 모드로 구성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여기에 인터페이스는 직관성을 높여 중계창에서 섹션이동 없이 당일의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재엽 네이트서비스 팀장은 “편의성, 직관성을 높인 구성으로 보다 생생한 인천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며 “이번 네이트의 인천 아시안게임 특집페이지를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이 더욱 융성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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