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며 임직원들이 단합해 60년 장수기업의 저력으로 한 단계 도약하자는 취지로 ‘2014 동국제강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서 장세주 회장과 남윤영 사장 등을 포함한 관리직 임직원 500여명은 계방산 입구(계방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정상을 거쳐 오토캠핑장으로 이르는 총 12km의 산행을 총 6시간여에 걸쳐 완주했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이날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60년을 창조해야 할 때다” 며 “한번 정한 목표는 포기하지 않고 기필코 성취하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도전해달라”고 강조했다.
장세주 회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산행은 지난 2008년 오대산을 시작으로 설악산, 지리산, 한라산, 덕유산에 이어 올해 계방산까지 6년동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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