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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 신성재 사장 결국 사임-이상국 신임대표 선임
현대하이스코, 신성재 사장 결국 사임-이상국 신임대표 선임
  • 송채석 기자
  • 승인 2014.09.05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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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현대하이스코사장 신성재
정몽구 현대차그룹의 셋째 사위였던 현대하이스코 신성재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5일 현대하이스코는 이상국 경영관리 본부장(전무)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신성재 사장은 현대정공(현대모비스)을 거쳐 1998년 현대하이스코에 입사했고 2001년 수출담당 이사를 맡았다. 이후 2003년 영업본부장 겸 기획담당 부사장을 거쳐 2005년 현대하이스코 사장 직함을 달았다.

신 사장은 2004년 한보철강 당진공장 인수부터 당진2 냉연공장 완공까지 현대하이스코를 명실상부 자동차용 냉연강판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신 사장의 사임에 따라 이상국 전무가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국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현대하이스코 재경본부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쳐 경영관리 본부장에 오른 재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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