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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중형 건설사로 경쟁력 키워.. 미착공 해소
현대산업,중형 건설사로 경쟁력 키워.. 미착공 해소
  • 윤상현 기자
  • 승인 2014.08.26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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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이 미착공 PF와 지연 사업장을 모두 해소해 자산의 부실화 가능성이 매우 낮아 연초부터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으나  지금도 관심을 갖을만 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다양한 주거 상품의 공급자라는 점이 기대된다는 얘기고 특히 현대산업은 자체사업, 리모델링, 강남권 재건축 등 가장 다양한 주거 상품에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신축시장 규모가 축소되며 초대형사가 주택사업을 지속하기에는 원가 경쟁력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쉽지 않지만 중소형사는 브랜드 파워에서 현저히 처진다. 하지만 중형 사이즈의 현대산업은 시장을 과점할 충분한 요건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대산업은"상반기 수원 3차 미분양이 모두 해소됐고 작년 12월, 수원시는 인근 수원 공군 비행장을 이전하고 자족형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을 밝혔고  올해 분양률 80%를 가정해도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8.2%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6일 현대산업에 대해 "유일한 디벨로퍼형 건설사, 매수하기에 늦지 않았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0,000원을 내놓았다.

한편 26일 오전 10시55분 현재 현대산업은 전일 대비 2.1% 오른 4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틀째 오르며 52주 신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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