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양성 확보
ICT, 자본시장 등 경력 상시 채용
KB국민은행이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직 270여명을 채용한다.
3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하반기 채용은 ▲유니버셜뱅커(UB, 일반·마케팅),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변리사) ▲글로벌 투자은행(IB) ▲직무 전문가(정보통신기술(ICT) 리크루팅 전문가·마케팅 전문가·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UI) 전문가) ▲ICT(장애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동반성장(특성화고·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UB부문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또, 글로벌IB와 전문자격, 직무 전문가부문은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ESG 동반성장, ICT(장애인)부문의 경우 서류전형, 필기전형(ICT는 온라인 코딩테스트),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부문별로 오는 10월12일 또는 14일까지로 상이하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UB 부문에서 영업역량뿐 아니라 디지털 기본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해왔고, 지속적인 금융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무중심의 채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ICT, 자본시장 등 핵심성장 분야는 경력직 전문 인력을 별도로 상시 채용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이나 공식채용페이지(https://kbstar.incruit.com/index_kbstar.asp)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다양한 계층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ESG 동반성장 부문을 신설하게 됐다”며, “창의적인 변화로 국민은행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