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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차명 '아슬란' 확정
현대차, 프리미엄 세단 차명 '아슬란' 확정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4.08.25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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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하반기에 출시할 프리미엄 세단의 이름을 '아슬란'으로 확정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4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개념 프리미언 세단 'AG(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아슬란(ASLAN)'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아슬란'은 터키어로 사자를 의미한다.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아슬란의 콘셉트다. 현대자동차는 당당하고 품격있는 외관, 안정적인 승차감, 최상의 정숙성을 지닌 'AG'만의 특별한 가치를 사자의 특성에 투영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부산 모터쇼에서 외관이 공개된 '아슬란'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 2.0'을 적용했다. 흐르는 듯한 역동성과 현대 자동차의 특징적인 패밀리룩이 살아있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급 모델로 전체 길이도 4,910mm인 그랜저와 4,990mm인 제네시스의 중간 쯤 되는 4,960mm다. 엔진 배기량 역시 그랜저보다 큰 3.0ℓ와 3.3ℓ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는 승차감과 정숙성에 초점을 맞춰 수 개월간의 정밀 튜닝과 승차감 테스트를 통해 타깃 수요층이 원하는 최적의 승차감을 찾아내고 소음 및 진동에 대한 전방위적 대책을 마련해 최고급 세단 이상의 정숙성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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