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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서 친환경 강건재 솔루션 소개
포스코그룹,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서 친환경 강건재 솔루션 소개
  • 송채석 기자
  • 승인 2021.08.1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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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 주제 이노빌트館 오픈
체험형 콘텐츠로 강건재 이해도 제고 및 이노빌트 제품 인지도 향상 기대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강겅재 솔루션을 통해 건설산업의 ESG 선도에 나선다.

1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포스코SPS,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A&C 5개 그룹사가 오는 12~15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빌드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친환경 안전을 테마로 이노빌트(INNOVILT) 제품을 선보인다.

코리아빌드는 1986년에 시작해 35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연평균 10만여명이 관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박람회다.

2021 코리아빌드 포스코 이노빌트(INNOVILT)관
2021 코리아빌드 포스코 이노빌트(INNOVILT)관

이번 건축박람회에서 포스코는 국제에스터, 대한가설산업 등 강건재 고객사 및 포스코건설, 포스코강판 등 그룹사와 함께 친환경 철강제품으로 만드는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을 주제로 이노빌트관을 열고 기존 건축재인 석재, 목재, 알루미늄 대비 탄소 저감이 가능하고 안전한 강건재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노빌트관은 이노빌트 월드 친환경 안전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 상생 스토리 등 6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UX형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

전시관 입구의 이노빌트 월드에서는 포스코그룹의 프리미엄 강건재가 각종 건축물과 교통 및 상하수도 등 인프라를 만드는 곳곳에 사용되고 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존에는 중공(中空)철근, 합성보, 태양광발전 지지대, 친환경 가로수 생육 솔루션인 포스맥 배리어(PosMAC Barrier) 등을 소개한다. 특히 포스코가 최근에 고강도강을 적용해 개발한 중공철근은 기존 이형철근보다 중량이 절반에 가까워 시공성 개선으로 인한 공기 단축과 탄소 저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2021 코리아빌드 포스코 이노빌트(INNOVILT)관의 친환경존(Zone)
2021 코리아빌드 포스코 이노빌트(INNOVILT)관의 친환경존(Zone)

안전존에서는 교통 인프라와 사용자의 안전, 건설근로자의 안전, 깨끗한 물 공급 등 사람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는데 사용되고 있는 포스맥 가드레일, 고강도 가설재, 스테인리스스틸로 만든 상수도배관, 저수조 라이닝, 물탱크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하우징 플랫폼존에서는 친환경 모듈러 제품을 소개한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90%를 만든 후 현장에서 소음과 먼지없이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는 혁신 건축 공법으로 일반 콘크리트 건축 대비 20% 이상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다.

또한 포스코강판의 인피넬리(INFINeLI)’로 만든 다양한 내외장재와 액자형음향기기 나팔(NAPAL)스피커도 볼 수 있다.

컬러강판인 인피넬리 제품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프린트강판(PosPRINT)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강판인 포스아트(PosART) 불연(PosNC)과 항균 기능을 가진 컬러강판(PGS항균)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보이는 카멜레온 강판(PVDF) 등이 있으며 건축 외장재로 사용되는 등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재다.

상생존에는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복합소재인 슬라스틱(Slasitc, Slag+Plastic), 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도시 주차난 해결을 위한 신개념 주차타워 솔루션 포스파킹 등 포스코 및 그룹사 벤처의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탄소 및 미세먼지 저감과 안전성 개선 등 건설산업에서의 ESG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이노빌트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참가기업, 운영요원 등은 매일 아침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검사후 입장할 예정이며, 일반 관람객은 부스면적기준 최대 30명 기준보다 축소한 15~20명 내외 적정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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