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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주사 천환 후 첫 중간배당 결정…주당 150원
우리금융, 지주사 천환 후 첫 중간배당 결정…주당 150원
  • 주선영 기자
  • 승인 2021.07.23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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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 30%까지 확대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전환 이후 첫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전환 이후 첫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전환 이후 첫 중간배당을 결의했다.

23일 우리금융은 이사회를 열고 주당 15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우리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14,197억원을 기록해 이미 작년 연간 순이익(13,072억원)을 뛰어넘었다. 사상 최대 실적인 것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중간배당을 통해 시장과의 지속적인 소통 등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중장기적으로 배당성향을 약 3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에 이어 우리금융까지 중간배당 실시를 확정함에 따라 올해 4대 금융지주 모두가 중간배당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업계는 오는 27일 상반기 실적을 발표할 신한금융이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간배당 계획을 밝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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