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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저 월 2만원 '올레 인터넷' 상품 출시
KT, 최저 월 2만원 '올레 인터넷' 상품 출시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08.18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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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가 최대 100메가(M)의 속도를 제공하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월 최저 2만원(부가세 별도)의 경제적인 요금으로 즐길 수 있는 ‘올레 인터넷’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새롭게 출시된 ‘올레 인터넷’이 제공되는 속도와 가격에 따라 '스페셜?라이트?올라잇' 등 복잡하게 분류됐던 기존의 초고속 인터넷 상품이 하나로 통합된 것으로 속도는 최대 100M급으로 제공되면서도 요금은 저렴한 수준(월 2만원, 다이렉트 할인 3년 약정 기준)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이와 함께 ‘올레 인터넷’ 신규 출시와 더불어 모바일?올레tv?집전화?인터넷 전화 등 결합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올레 인터넷과 올레tv를 결합해 월 2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가정에서 LTE 79 요금제 1회선과 LTE 34요금제 1회선을 사용하고 있다면 올레 인터넷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의 67요금제 이상 2회선을 쓰면 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됐던 ‘인터넷 뭉치면 올레’의 혜택 대상 및 할인폭을 더 강화한 것이다. 여기에 실시간 178채널, VOD16만편의 올레TV도 결합하면 인터넷과 IPTV를 월 1만원에 이용 가능하게 된다고 KT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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