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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실적 호조에 브랜드 이미지 상승…목표가 상향
SPC삼립, 실적 호조에 브랜드 이미지 상승…목표가 상향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1.06.03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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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이 베이커리와 푸드 호실적이 지속되고 브랜드, 휴게소는 턴어라운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목표주가도 상향됐다.

조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사업 부문별로 보면 베이커리는 메가 브랜드 육성 노력, 푸드(브랜드 및 휴게소 제외)는 카테고리 확장 및 온라인 채널 활용 노력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25%, 72% 성장하며 호조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렸다고도 볼 수 있으나, 전략적인 성공 요인이 더 컸다고 판단한다”며 “고성장하고 있는 식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선제적으로 식빵 캐파를 증설하였고, 온라인 채널에 대응하기 위하여 새벽배송 채널 확대, 카테고리 확장, 채널별 특성에 맞는 전략적인 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19 수혜 채널인 온라인, 시판 채널뿐만 아니라 편의점, 할인점, B2B 채널 역시 회복 추세라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수혜를 더욱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향후 브랜드 사업은 선택과 집중으로, 기존 부진했던 점포는 지속적으로 구조조정 계획이고, 에그슬럿, 베이커리 공장 등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는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점포 폐점 관련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단기적인 손익 개선은 제한적이지만 중장기 성장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휴게소 사업은 2월 중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3~4월 매출은 회복 추세에 접어들었다”며 “트래픽 회복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1분기를 저점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내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베이커리는 메가 브랜드 육성 노력, 푸드(브랜드 및 휴게소 제외)는 카테고리 확장 및 온라인 채널 활용 노력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각각 25%, 72% 성장하며 호조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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