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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 자원사업 부진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필요
채규섭 기자  |  kschae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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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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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의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8년 4분기 매출은 2조8,8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81.6% 증가한  483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기대치인 528억원을 하회하는 결과이다.

트루크메니스탄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인프라 수익 감소, 석탄가격 하락에 따른 자원사업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나 물류사업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이 개선되는 점은 긍정적이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인프라 78억원, 자원 144억원, 물류 261억원이 예상되는데 전년동기대비 큰폭의 증가는 일회성 비용 발생에 따른 기저 효과 때문이다. 세전이익은 832억원으로 콜롬비아 지오파크 석유광구 매각으로 인한 차익이 400억원 규모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2019년 매출은 11조82억원으로 전년대비 2.5%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1% 줄어든 2,017억원이 전망되는데 인프라 309억원, 자원 668억원, 물류의 경우 전년보다 16% 오른 1,040억원이 예상된다.

인프라부문은 프로젝트 수익이 감소하여 IT 트레이딩 사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고 자원사업은 매장량이 소진된 오만웨스트 부카 석유광구 사업 정리로 더 이상 석유 관련 영업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석탄가격 하락으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다.

인프라와 자원사업의 실적이 부진하겠지만 물류사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대부분 상쇄 가능해 보이고  판토스(지분 51%)의 실적 개선으로 전체적으로 안정된 실적은 나타나겠지만 중국 석탄광산 증설 등으로 중장기 석탄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만큼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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