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보
> 종합 > 기업포커스
코오롱인더스트리, 투명PI에 생체인식 기술 접목 솔루션 개발 나서
이민준 기자  |  mjlee@s-d.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7  13: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상표명 CPI)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생체인식 전문기업인 크루셜텍과 함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생체인식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공동개발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크루셜텍은 초소형 입력장치 OTP(Optical TrackPad), 지문인식 모듈, 새로운 방식의 정전식 터치스크린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모바일 기기 제조사에 입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최근 별도 센서 없이도 디스플레이의 모든 영역에 지문인식이 가능한 DFS(Display Fingerprint Solution)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크루셜텍이 보유한 지문인식 기능을 투명PI에 접목해 보안성을 향상시킨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 (왼쪽부터) 김상균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석연구원, 강충석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 안건준 크루셜텍 회장, 김재흥 크루셜텍 이사, 김종욱 크루셜텍 이사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생체인식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공동개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 이번 공동개발로 양사는 생체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제품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생체인식 솔루션이 접목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제품은 폴더블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ATM, 키오스크 등 지문인식이 필요한 모든 보안 관련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게다가 디스플레이 모든 영역에서 지문인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높은 보안성을 갖춰 다양한 영역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공동개발은 대기업과 중견 벤처기업이 협업하고 서로 다른 기술 분야가 융합해 함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CPI®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한 투명폴리이미드 필름이다. 유리처럼 투명하고 강도가 세면서도 수십만 번 접어도 흠집이 나지 않아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CPI®와 관련해 국내 특허의 80%를 차지하는 104건의 특허와 해외 특허의 50%에 해당하는 20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CPI®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성익경 부사장은 “CPI®필름을 폴더블 스마트폰 윈도우 커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장치에 적용되는 소재로 개발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로 새로운 IT 생태계를 만들어 글로벌 소재업체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 인기기사
1
랩스커버리 적용 한미약품 첫 바이오신약, FDA 허가신청 임박
2
세종공업, 폭스바겐과 연간 70억원 규모 공급 계약
3
미·중 정상회담에 화답, 2100선 회복
4
동원F&B, 원재료 하락에 내년 최대 실적 전망 '매수'
5
추가 하락 지속, 2100선, 이평지지여부 부각
6
바이로메드, 미국 임상으로 투자심리 개선 전망
7
2100선 붕괴, 하방변화 가속화
8
하룻만의 조정세, 2100선 변동성 유지
9
코오롱인더스트리, 투명PI에 생체인식 기술 접목 솔루션 개발 나서
10
무림P&P, 펄프가격 하락 우려 과도 저점 매수 유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제금융로6길 33 맨하탄빌딩 1210호  |  대표전화: 02) 780-7330  |  팩스 : 02) 780-7345
등록일자:2013년 6월 26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713  |  대표 : 차원기  |  발행/편집인 : 박종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종선
편집부국장 : 신승우  |  발행처 : (주) 증권일보 Copyright © 2013 증권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