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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2018 이노프롬’ 참가
한해성 기자  |  hhs@s-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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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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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가 건설기계 시장에서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러시아 공략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13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9~12일(현지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열린 현지 최대 산업박람회 ‘2018 이노프롬’에 참가해 휠로더와 엔진, 첨단 기술 등을 소개하고 시장 확대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러시아 건설기계 시장은 연간 판매량 6,000대 규모로 최근에는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 곳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약 1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했다.

   
▲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9~12일(현지시간) 러시아 최대 산업박람회 ‘2018 이노프롬’에 참가해 휠로더와 엔진, 첨단 기술 등을 소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박람회에 휠로더 SD300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는데 SD300은 러시아에서 판매하는 휠로더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수출 기종이다.

또한, 러시아에서 엔진사업 확대를 모색 중인 두산인프라코어는 DL08 엔진 모델도 전시했다. DL08은 중대형 건설기계, 선박, 상용차, 발전기 등에 사용되는 엔진으로 러시아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첨단 텔레매틱스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서비스 ‘두산커넥트’를 소개하는 공간도 운영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러시아 건설기계 시장은 장비를 사용하는 작업장의 규모가 광활하거나, 딜러사와 고객 작업장의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며 “원거리에서도 장비 모니터링이 가능한 두산커넥트 서비스에 관람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드미트리 코작 러시아 부총리를 비롯해 많은 러시아 관계자들이 전시관을 찾아 두산인프라코어 제품과 기술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전시 기간 동안 현지 언론에 두산 제품이 소개되고 잠재 고객들로부터 제품 문의가 이어지는 등 러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한-러 산업협력포럼’에도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 연사로 나선 정관희 두산인프라코어 상무(신흥시장 영업 담당)는 건설기계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의 대표 사례로 ‘두산커넥트’를 소개하고, 두산인프라코어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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