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견조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7만5000원을 제시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1분기 강한 실적 모멘텀”이라며 “빅백의 일본 돔투어와 1월 말에 있었던 국내 공연, 2NE1의 3월 국내 공연 및 신보발매 등으로 1분기 실적은 사상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또한 올해는 아티스트의 다변화에 따라 실적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확대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라며 “4월 신인그룹 Winner, 하반기 신규 걸그룹의 데뷔가 예정되어 있어 빅뱅, 2NE1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약점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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