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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외국인 매수세 영향으로 6일만에 반등...
POSCO, 외국인 매수세 영향으로 6일만에 반등...
  • 신승우 기자
  • 승인 2014.03.05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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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가 다소 진정되면서 글로벌 증시개선이 주어진 가운데 5일 유가증권시장도 이틀간의 약세를 마감하고 동반 상승중이다. 그 동안 주가 하락폭이 심화되었던 대형주들 가운데 철강생산 대표상장사인 POSCO(005490)의 상승세도 금일 두드러진 모습이다.
 
이날 POSCO는 6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중이다. 12일간 지속된 음봉패턴을 마감하고 오늘 오랜만에 양봉을 시현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POSCO의 주가는 이미 지난주중 30만원대인 2009년도 장기 바닥점을 하향이탈한 바 있고, 최근 주가는 2007년도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이러한 부진으로 POSCO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주가연계증권(ELS) 물량도 원금손실구간에 근접하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POSCO의 주가 부진에 대하여 증시전문가들은 국내 철강 수요 둔화세와 더불어 가격마저 하락하는 등, 좀처럼 회복을 보이고 있지않는 수익모멘텀 영향에 따라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다만, 오늘은 UBS, BNP등 외국계창구에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어 주가 반등세에 따라 시장상승에 동참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격매리트가 주어진 가운데 바닥에 근접했다는 인식도 높아 금일 반등을 계기로 바닥으로 떨어진 주가회복에 나서게 될지 향후 POSCO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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