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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실적 부진에 신저가 행진 계속
다음 실적 부진에 신저가 행진 계속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4.02.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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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5,308억 5,900만원을 기록하며 17.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817억 8,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9.6% 하락했다고 밝혔다.

다음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서 영업이익의 감소는 검색광고 플랫폼 전환에 따른 자체적 운영으로 비용 증가가 있었다"며 "광고 수수료 등 각종 제반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음의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검색광고 매출은 네트워크 사업 매출 증가와 모바일 검색 광고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43.5% 증가한 2천606억원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0.4% 증가한 2천305억원을 달성했다. 게임매출은 337억원으로 집계됐다.

12시15분 현재 주가는 76500원에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순 종가 기준 8만8800원을 기록한 뒤 계속 하락했고 이날까지 다음의 주가하락률은 13.5%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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