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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영종도 카지노 실적 기대감 커져
GKL 영종도 카지노 실적 기대감 커져
  • 박남기 기자
  • 승인 2014.02.13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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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3일 GKL에 대해 올해 카지노 개별소비세에도 불구하고 비자규제 완화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수 증가와 공기업 비용절감 강화에 목표주가를 4만4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높이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지인해 연구원은 “GKL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결과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4% 증가한 1418억원, 영업이익은 31% 늘어난 392억원을 기록했다”며 “또 한번 비용 절감 효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개별소비세 부과로 이익률의 하향조정은 불가피하나 영종도 외국인 카지노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등 GKL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일본계 자금의 경우 대정부 관계를 형성하고 싶어하므로 공기업인 GKL과의 합작 가능성이 크다”며 “수년간 보여준 중국 VIP 영업력 역시 부각되고 있는 만큼 GKL의 영종도 카지노 참여 가능성이 높아”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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