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학회의 새로운 회장이 선임됐다.
15일 한국보험학회는 오는 2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헌수 순천향대 교수가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헌수 신임 회장은 미국 조지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 및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장(APRIA)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금융위원회의 금융옴부즈맨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험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보험인력 수급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창립 53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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