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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임승택 총괄,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돼
삼양사 임승택 총괄,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돼
  • 김규철 기자
  • 승인 2014.01.14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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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승택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신임 대표이사

삼양사 임승택 총괄이 삼양사와 일본 미쓰비시화학의 신설 합작법인인 삼양화인테크놀로지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삼양그룹은 삼양화인테크놀로지를 설립했으며 삼양사 임승택 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까지 군산자유무역지역에 연간 2만t 규모의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생산 공장을 지을 예정인 삼양화인테크놀로지는 삼양사와 미쓰비시화학이 각각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임 삼양사 총괄은 이날 신임 대표이사가 된 소감을 말하면서 “울산에 이온교환수지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삼양사의 운영 노하우와 미쓰비시화학의 첨단 기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고무적인 표정을 지었다. 

삼양화인테크놀로지에서 생산 예정인 차세대 이온교환수지는 반도체, LCD 생산에 필요한 초순수 생산과 원자력발전용 수처리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최근에는 정밀화학 촉매까지 그 용도가 확대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산업소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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