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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 “힘겨웠던 3∼4년 투자 결실 거둘 때”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 “힘겨웠던 3∼4년 투자 결실 거둘 때”
  • 김규철 기자
  • 승인 2014.01.11 0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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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대전 울산 등의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SK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구 부회장과 박봉균 SK에너지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등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새해 첫 일정으로 울산 콤플렉스와 대전 글로벌테크놀로지를 방문했다.  

구 부회장은 10일 새해 첫 현장방문에서 “지난 3∼4년간 어렵게 투자해 온 사업이 반드시 결실을 거둬 최근 2년간의 실적 부진을 딛고 새롭게 도약하는 2014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라고 사기를 복돋아주었다. 

이는 외국인투자촉진법이 국회를 통과해 SK종합화학과 일본 JX에너지의 파라자일렌(PX) 합작투자가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낸 말인 것으로 분석된다.  

총 96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합작사업은 올 상반기에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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