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이 23일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3년도 노사상생협력·일자리협약·지역노사민정협력 유공 정부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사장은 1976년 유한양행에 입사하여 37년 동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일등 보건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기업비전을 제시하고 노사파트너십 구축 및 일터 혁신 등을 통해 보람 있는 일터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1975년 노동조합 출범 이후 38년간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여 지난 5월에는 제약업계 최초로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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