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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농협금융 부사장, 새 농협은행장으로 내정
김주하 농협금융 부사장, 새 농협은행장으로 내정
  • 김규철 기자
  • 승인 2013.12.13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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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58·사진)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이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내정됐다. 신충식 행장은 내년 3월까지가 임기지만 조기 퇴진한다. 

12일 오후 농협금융그룹은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김 부사장을 농협은행장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1981년 농협에 입사한 김 부사장은 여신제도팀장, 남대문기업금융지점장, 금융기획부장 등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서 농협 내에서 그 능력을 일찍부터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사장으로서 금융지주 출범과 조기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협은행은 12일 차기 농협은행장으로 내정했던 김 부사장을 13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행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사장은 행장 내정자 신분으로 부행장, 영업본부장, 부서장 등의 인사를 올해 안에 모두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행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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