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의 차기회장 후보로 한동우 현 회장이 연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기존의 후보가운데 상대적으로 유력하다고 일컬어졌던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이 면접에 불참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12월중 차기회장은 후보로 추천된 이후 2014년 3월말 주주 총회에서 최종적으로 선임 된다.
이에 교보증권 황석규 연구원은 한동우 현 회장이 연임되는 점이 신한지주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하며 3가지 이유를 근거로 제시했다.
첫번째,한회장은 과거 신한사태를 수습, 조직을 정비하여 양호한 실적을 꾸준히 시현한track record가 있는점
둘째, 향후 신임회장 선출에 따른 경영공백기가 없을 것
셋째,신한지주의 지배구조 안정에 가장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세가지 점이다.
이에 황 연구원은 " 최근 지배구조가 안정적이고 고유의 은행조직 문화가 유지되는 곳이 주가 프리미엄 을 더 받는 점을 고려한다면 한 회장의 연임은 안정적인 신한지주의 장점을 계속 살릴 수있다고 판단한다." 고 전하며 '신한지주(055550)' 를 은행주 Top pick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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