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신임 대표이사에 구본성 부회장을 선임했다.
구본성 신임 대표이사는 1957년생으로,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헬렌 커티스와 체이스맨해튼은행, LG전자, 삼성물산 등 글로벌 기업과 은행 등에서 근무했다.
또한, 삼성경제연구소 임원을 역임하면서 거시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전문지식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경영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초 ‘2020년 매출 2조5000억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 아워홈은 현재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급식시장 개척 가속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통해 국내 사업의 선진화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에 아워홈은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참여 차원에서 구본성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아워홈이 시장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구축함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질적 성장을 이루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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