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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린터에 IoT 접목한 ‘올레 스마트토너’ 출시
KT, 프린터에 IoT 접목한 ‘올레 스마트토너’ 출시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5.07.13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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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프린터 토너인 ‘올레 비즈 스마트토너’를 선보였다.

13일 KT는 기업·학교·공공기관 등 프린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의 비용 절감, 편의성 증대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올레 비즈 MOS 스마트토너(올레 스마트토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레 스마트토너’는 레이저 프린터에 IoT 기기를 부착하고 인터넷 기반의 원격관제 솔루션(IMS) 플랫폼을 연동해 토너의 잔량감지 및 자동보충, 교체시기 알림, 토너자동공급기 이상신호 사전감지와 점검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 ‘올레 스마트토너’ 시스템 구성도. 사진제공: KT

KT 통합관제센터에서 토너 교체시기나 토너자동공급기 이상 상태를 먼저 인지하고 조치해줌으로써 사용자는 더 편리하게 일할 수 있다.

또 카트리지에 연결된 토너자동공급기에서 모자란 토너 파우더를 자동 보충해줘 카트리지를 교체하거나 구멍을 뚫어 토너를 수동으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폐토너나 폐카트리지로 인한 오염이나 사무실 환경저해가 적은 친환경 제품이다.

실제로 한 출판사는 월평균 250만원의 토너 비용이 발생했으나 올레 스마트토너 시범서비스 결과 비용이 월 150만원으로 40%가량 줄었다는 것이 KT측의 설명이다.

‘올레 스마트토너’는 현재 교세라, 삼성, 신도리코, 렉스마크 등 약 60종의 레이저 프린터에서 이용 가능하다. 그 외의 레이저프린터도 맞춤 작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레이저프린터와 올레 스마트토너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기존 프린터에 올레 스마트토너만 장착해 사용할 수도 있다.

최인철 KT IoT 사업운영 프로젝트 상무는 “레이저프린터 또는 레이저복합기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올레스마트토너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기존 고비용의 토너카트리지 구입비용이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에 관한 가입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biz.olleh.com)과 올레 비즈메카 고객센터(080-2580-007)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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