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SBS와 함께 인터넷TV(IPTV) 기반의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를 출시한다.
T-커머스는 TV 시청자에게 광고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시청자는 TV 시청 중에 PPL 상품정보를 받아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시청자는 T커머스를 통해 광고시간에 프로모션에 참여하거나 광고상품까지 구매 가능한 것이다.
특히, 화면에 상품 안내버튼이 나올 때 리모콘의 붉은색 버튼을 누르면 해당 상품에 대한 정보와 구매 페이지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2nd 스크린’ 기능이 제공돼 TV 시청을 방해받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LG U+와 SBS는 다음 달 1일부터 SBS, SBS 골프 채널을 시작으로 연내 SBS 플러스, SBS 펀E(FunE), SBS 스포츠, CNBC, MTV 등 7개 채널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회고이다.
또한,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쇼핑몰은 펀진(대표 김득화)이 제공하기로 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상무는 “고객에게 TV를 시청하면서 가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인포머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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