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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72억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캠코, 72억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5.04.16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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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72억원 규모, 총 10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0~21일 양일간 72억원 규모, 총 10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대부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대부하고 있다. 특히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신규 물건 52건과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6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온비드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대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며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낙찰을 받은 후 매각의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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