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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이달 서울·인천서 1,859가구 분양
대림산업, 이달 서울·인천서 1,859가구 분양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5.04.1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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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난달 경기도 용인 ‘e편한세상 수지’ 1,237가구 분양에 이어 이달 서울 2곳, 인천 1곳 등 수도권에서 3곳 1,800여 가구의 아파트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투시도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를 연 남동구 서창2지구‘e편한세상 서창’은 3일간 총 25,000여명의 내방객을 끌어 모으며 대림산업의 본격적인 분양시작을 알렸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835가구로, 전용면적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15일부터 이틀간 순위별로 청약을 받는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뉴타운에 짓는‘e편한세상 신촌’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 625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27㎡ 100실의 오피스텔을 일반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도심권역에서 나오는 가장 블루칩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e편한세상 신촌’은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이 도보권으로 시청까지 2정거장, 광화문까지 3정거장 여의도까지는 4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해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출퇴근이 가능하다.

이어 중랑구 묵동에서는 ‘e편한세상 화랑대’ 아파트 299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2층~25층 12개동 총 71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99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분양 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도 도보로 약 5분 거리인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 등이 밀집해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인천과 서울 모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와 대림산업만의 특화된 스타일렉(Stylelec)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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