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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전국 주유소에서 환경친화형 ‘요소수’ 판매
에쓰오일, 전국 주유소에서 환경친화형 ‘요소수’ 판매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5.04.07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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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전국 주유소를 통해 디젤차 질소산화물 저감제인 요소수를 판매한다.

에쓰오일은 요소수 제조사인 KG케미칼과 PB상품 판매에 관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저렴한 가격에 요소수를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 류열 에쓰오일 수석부사장(왼쪽 세번째)과 신영기 KG케미칼 사장(네번째)이 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에쓰오일 본사에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요소수는 버스나 트럭 등에 설치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에 주입해 배기가스 중의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바꿔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올해부터 국내에도 유럽의 배기가스 환경기준인 유로6가 적용됨에 따라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를 장착한 경유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관련 요소수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보고 에쓰오일은 요소수 제조사인 KG케미칼과 MOU를 맺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문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에쓰오일의 좋은 기름과 함께 고품질의 환경친화형 요소수를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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