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모자립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두산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진행해 온 사업으로, 두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산은 이 사업을 통해 두리모들에게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을 성실하게 수료한 두리모에게는 별도의 자립 지원금도 전달한다.
‘두리모’란 미혼모라는 용어에서 오는 사회적 편견 등의 부정적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한부모가족센터에서 시민 공모를 통해 만든 신조어로, ‘둘’의 의미를 담고 있는 두리에 어머니 모(母)자를 결합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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