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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티자이, 모델하우스에 주말 2만여 명 방문으로 북적
오산시티자이, 모델하우스에 주말 2만여 명 방문으로 북적
  • 양희중 기자
  • 승인 2015.04.06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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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하는 전세값과 시중은행의 잇따른 금리 인하로 내집마련을 하고자 하는 심리가 살아나면서 지난 주말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이 크게 증가했다.

GS건설은 5일 오산시티자이 모델하우스에 주말 사흘간 총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 3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길게 줄을 서 6,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에 공급하는 ‘오산시티자이’ 견본주택에 관람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견본주택 내부는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가 직선거리 1.7km에 위치해 동탄2신도시의 핵심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3.3㎡ 당 89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특히 오랜만에 오산 도심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져 청약 및 계약 방법 등을 묻는 구체적인 상담이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티자이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경기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2층, 지상 25층짜리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040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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