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오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D2홀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신세계그룹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통시장 우수상품 페어는 소상공인 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72개 점포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나서 100여 개의 상품을 소개하고 맛을 시연할 예정이다.
우수상품은 유명 요리사, 식품영양학 교수 등 식품 전문가를 비롯해 유통학과 교수와 소비자시민모임 등 소비자 단체, 그리고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바이어 등이 심사위원을 맡아 상품성(맛/위생), 시장성(가격/마케팅), 디자인(포장/시각)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들은 이마트, 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전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돼 ‘스타상품’으로 육성되고 이후에는 해외진출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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