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부성훈, 김선주(사외) 신임 이사를 선임했으며,주주들에게 액면가의 10%인 주당 현금 50원 배당을 의결했다.
길원섭 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지속적인 성장가능성과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며, “진단시약 및 혈액백 분야에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시장진출을 위한 기반이 더욱 단단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50억원을 투자해 혈당 관련 전문회사인 세라젬메디시스 지분 1,000만주를 취득하기로 했다”며, “의료기기 사업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이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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