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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보안업계 점유율 1위 성장의 초입 단계
에스원, 보안업계 점유율 1위 성장의 초입 단계
  • 김성호 기자
  • 승인 2015.02.11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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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이 "상업용 시장에서 가정용 시장까지 확대하며 구조적 성장의 초입 단계에 있다"며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로서 시장 지배력도 확대 중에 있다"는 분석이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11일 "2014년 기준 당사의 매출은 보안시스템 부분 80%, 건물관리 부분 20%"라며 "보안시스템 사업 부분은 ARPU 하락(보급용 확대)에도 불구하고, 가입자수 증가폭 확대로 10.7% 성장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건물관리 부문은 인건비 인플레이션을 감안해서 4%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한 연간 매출 증감은 9.3% 수준"이라면서 "보급형 사업 확대로 인해 ARPU는 장기하향 안정화로 전망하고, 일본 SECOM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상업용에서 가정용으로 사업모델은 이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상업용과 보안용 비율은 85대 15 수준으로 상업용이 확대된 상태"라며 "올해부터는 사업부 재정비와 신규사업 안정화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10.9%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부터는 사업부 재정비 및 신규사업 안정화 영향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은 10.9%로 소폭 개선될 것"이라면서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206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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