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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세빛섬에서 소원 빌고 불우이웃 도와요”
효성 “세빛섬에서 소원 빌고 불우이웃 도와요”
  • 한해성 기자
  • 승인 2014.12.19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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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를 맞이해 소원도 빌고 불우이웃도 돕는 이벤트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세빛섬을 운영하고 있는 효성이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새해 소망 기원과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2,015개의 소원’ 이벤트가 세빛섬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효성이 운영하고 있는 세빛섬에서 2015년 새해를 맞아 소원을 빌고 불우이웃을 돕는 이벤트를 내년 1월11일까지 진행한다.

효성은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소원과 함께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2,015개의 소원’ 이벤트는 세빛섬을 찾는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가빛섬에 마련된 소원카드에 2015년 새해 소망을 적어서 세빛섬 입구(가빛섬 방향)에 설치된 위시브릿지(Wish Bridge)에 직접 매달면 된다. 효성은 세빛섬 위시브릿지에 소원이 하나 추가될 때마다 기부금 2,015원을 적립하고, 적립된 금액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효성은 예빛섬에 위시트리 이벤트도 실시한다. 세빛섬을 찾는 방문객들이 예빛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미디어아트갤러리인 예빛섬의 LED스크린으로 바로 전송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장형옥 세빛섬 사업단장은 “이번 2,015개의 소원 이벤트는 소원카드에 소원을 적는 동시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도 기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구, 연인들과 세빛섬을 찾아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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