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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드, 해외직구 전용쇼핑몰 오픈
씨티카드, 해외직구 전용쇼핑몰 오픈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4.11.24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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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씨티은행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해외 직구 전용쇼핑몰’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해외쇼핑의 장벽을 허물 브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해 한국씨티은행이 씨티카드몰 내에 해외직구 전용 쇼핑몰을 오픈했다.

씨티카드는 아마존·이베이·폴로·갭 등 35개 브랜드를 엄선해 해외직구 전용쇼핑몰을 개설하고 씨티카드 사용시 캐쉬백을 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전용몰을 통해 해외쇼핑 사이트에 방문하고 씨티카드(BC, 기업, 국내전용, 체크 사용분 제외)로 결제하면 최고 7%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쉬백은 로그인할 필요없이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캐쉬백은 익월에 정산돼 해당금액만큼 신용카드 연동계좌에 입금된다.

또 해외직구가 처음이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고객들을 위해 해외 쇼핑 팁, 주요 브랜드의 할인쿠폰코드, 핫딜 정보 등을 제공하며, 전용몰을 경유해 해외직구 배송대행 업체인 위메프박스에 접속하는 고객들에게 연말까지 배송비 1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해외직구 전용쇼핑몰’ 오픈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캐쉬백 혜택을 등록하고 해외직구 전용쇼핑몰을 통해 15만원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한다. 또 내년 1월9일까지 ‘2014 경품이 펑펑 이벤트’를 열고, 800만원 상당의 몰디브 럭셔리 2인 여행상품권, 60인치 스마트 TV, 아이패드 에어2 등 1024개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씨티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행사기간동안 온라인에서 씨티카드(BC, 기업카드, 체크+신용카드의 체크 사용분 제외)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된다. 만약 해외 온라인 결제금액이 20만원이 넘을 시 총 추첨기회의 3배가 주어지기 때문에 해외직구 이용고객에게 더욱 유리한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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