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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18인치 플렉서블 OLED, '올해의 혁신대상'선정
LGD 18인치 플렉서블 OLED, '올해의 혁신대상'선정
  • 최보영 기자
  • 승인 2014.11.13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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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과학전문잡지 파퓰러사이언스 선정

▲LG디스플레이가 개발한 18인치 플렉서블 OLED패널(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월 세계최초로 개발한 18인치 플렉서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파퓰러사이언스(Popul ar Science)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 대상(Best of What's New 2014)'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최대의 과학전문잡지인 파퓰러사이언스는 1987년부터 매년 그 해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을 선정해서 발표하는데 LG디스플레이의 18인치 플렉서블 OLED는 차세대 미래디스플레이를 현실화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혁신상을 수상한 LG디스플레이의 OLED는 18인치 크기에 100만화소에 육박하는 HD급 해상도(1200×810)로 OLED로는 세계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곡률반경도 30R을 구현한다. 곡률반경 30R은 패널을 반지름 3㎝의 원으로 말아도 화면 구동에 전혀 이상이 없으며, 향후 50인치 이상 대면적 두루마리(Rollable ) TV도 실현 가능함을 의미한다.

한편,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TFD)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추진하는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 사업(신시장 창출형)의 국책과제다.  LG디스플레이가 주관기관으로 산학연 총 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오는 2017년까지 투명하면서도 휘어지는 60인치급 대형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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