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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1주년 기념 최저가 행사 진행
이마트 21주년 기념 최저가 행사 진행
  • 주선영 기자
  • 승인 2014.10.29 1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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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오는 30일부터 11월26일까지 최저 64% 할인을 제공하는 최저가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가 개점 21주년을 맞이해, 한 달 내내 ‘블랙 프라이데이’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11월26일까지 개점 21주년 기념 감사 상품을 비롯해 신선식품과 생필품 대표브랜드를 파격가로 판매하며, 가전제품은 한정특가로 선보이는 등 총 4000여 품목, 3000억 규모의 초대형 행사를 펼치게 된다.

이처럼 사상 최대규모의 ‘블랙 프라이데이’급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올 한해 얼어붙었던 소비심리에 회복시키고 연말연시로 이어지는 쇼핑 대목까지 그 여세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올 한해 5월을 제외하고 매월 역신장을 기록했던 이마트 매출이 추석 기간 반짝 신장세를 보인 이후, 10월 들어서도 두 차례의 황금연휴를 계기로 소규모지만 플러스 신장을 하고 있다는 점도 11월 개점 행사 규모를 강화한 이유 중의 하나다.

이마튼 4000여가지의 행사상품 중에서 삼다수, 신라면, 해표식용유 등 대표상품들을 연중 최저 가격 및 1+1으로 판매하며, 쿠쿠IH 압력밥솥 및 삼성·LG 양문형 냉장고, TV 등 가전제품은 한정 특가로 시즌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겨울 패션상품 역시 최저가격 실현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책임진다고 밝혔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이마트가 대한민국 1등 할인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고객 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마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한 달 내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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