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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봉사의 기쁨 나눠
SK C&C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봉사의 기쁨 나눠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4.10.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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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C&C가 지난 20일부터 11월28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성남∙∙지역의 저소득층 총 126가구를 찾아 총 35,900장의 연탄을 배달한다. 사진은 SK C&C 구성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SK C&C 구성원 782명이 ‘사랑의 연탄 배달부’로 변신했다.

SK C&C는 지난 20일부터 11월28일까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도 성남∙하남∙광주 지역의 저소득층 총 126가구를 찾아 총 35,9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앞서 SK C&C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는 성남시 금토동∙백현동, 하남시 광남동∙하산곡동, 서울시 도림동∙상도동∙수유동 지역의 연탄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를 공동으로 선정한 바 있다.

29일 하남시 광남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구성원100명은 10개의 조로 나누어 ‘리어카 끌기’, ‘연탄 나르기’, ‘연탄 쌓기’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진행했다. 이들은 하남 광남동의 좁은 골목길 곳곳을 누비며 10가구를 방문, 가구당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조봉찬 SK C&C SKMS본부장은 “연탄을 받아 든 이웃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기쁨을 느꼈다”며 “우리가 나르고 쌓은 연탄들에는 우리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SK C&C 구성원 모두의 소망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0~12월 기간을 ‘행복나눔의계절’로 지정하고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배달, 김장 김치 담그기, 행복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연탄나눔 봉사에 앞서 SK C&C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노후지역의 대문을 칠해주는 ‘행복칼라 대문 칠하기’ 봉사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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