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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 공모가 20,000원 확정···희망밴드 상단 초과
오상헬스케어, 공모가 20,000원 확정···희망밴드 상단 초과
  • 김성호 기자
  • 승인 2024.02.29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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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4일 일반청약 후 13일 코스닥 상장 예정

체외진단(IVD) 전문 기업 오상헬스케어의 최종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20,000원에 확정됐다.

29일 오상헬스케어의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127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2,007개 기관이 참여해 99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의 최종 공모가가 희망밴드상단을 웃도는 20,000원으로 확정됐다.
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의 최종 공모가가 희망밴드상단을 웃도는 20,000원으로 확정됐다.

참여물량의 전체(가격 미제시 1.2% 포함)가 밴드상단인 15,000원 이상의 가격을 기입했고 이 중 약 85%의 기관이 확정 공모가를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최종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20,000원으로 확정했으며, 공모금액은 약 198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821억원이 될 전망이다.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은 345일 양일간 진행되며, 코스닥 상장일은 같은 달 13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의 공모 참여가 다소 부진한 가운데 오상헬스케어의 사업 경쟁력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많은 기관이 이번 수요 예측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홍승억 오상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오상헬스케어의 기업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신 많은 기관투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이번 상장을 계기로 주주 여러분과 함께 지속 성장해 나가는 오상헬스케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상헬스케어는 공모 자금과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으로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 신제품 출시 생산 거점 현지화 확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투자 등에 활용해 회사의 꾸준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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