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동호회 가족이 평택공장에 모여 공정과정 견학과 쌍용자동차 관련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회원들간의 소통과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동호회 활성화 지원의 일원으로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주말인 25일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40가족 120여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견학에 참가한 가족들은 ‘코란도 C’가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 회원 가족들은 투어 시작 전 회사 및 공장 현황과 차량 제작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전반적인 쌍용차 공장의 공정과정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투어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함께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보유 중인 모델에 대한 정보교류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김상권(36세, 경기 용인시)씨는 “‘코란도 C’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는데 탈수록 성능과 활용성까지 만족스러운 모델”이라며, “숙련된 생산직원들의 작업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나니 내 차는 물론 쌍용차에 대한 애정도 높아졌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는 각 모델 별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국 규모의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고 오토캠핑 등 다양한 고개 체험행사에 동호회를 초청하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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